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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4100명 대상

등록 2025.01.12 17:49:35수정 2025.01.12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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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창원한마음병원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사진=창원한마음병원 제공) 2025.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창원한마음병원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사진=창원한마음병원 제공) 2025.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올해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관람 지원 사업이다. 초청 인원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양, 산청, 합천, 의령, 밀양, 김해 등 경남 전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0여개 기관, 41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 및 호텔 뷔페를 제공한다.

외곽 지역의 참여 기관의 경우 이동 편의를 고려해 45인승 버스 약 30대도 지원된다.

이번 겨울방학 시즌 관람 작품으로는 '모아나2' '무파사: 라이온 킹' '수퍼 소닉3' '소방관'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 등이 포함돼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그랜드 머큐어 창원호텔 대표이사)은 "청소년들이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고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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