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국토장관상…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공로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4/NISI20241024_0001685405_web.jpg?rnd=20241024181354)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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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도시공사는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19년 울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 전북 완주·완주 등 3곳을 선정해 수소의 생산·이송·활용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도시공사의 이번 수상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울산이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 출자 공기업 가운데 최초 수상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울산도시공사와 함께 울산이 에너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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