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연초부터 대규모 마이스 유치했다…행사는 이것
해성디에스, 내달 27일까지 12회에 걸쳐 1450명 방문
태국의료단체 40여명, 21일까지 애양병원·요양원 찾아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1/NISI20230711_0019953082_web.jpg?rnd=202307111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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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5 해성디에스 비전 캠프'와 '태국 방콕 의료서비스부 공동 발전 세미나' 등의 기업 행사와 국제회의가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성디에스는 내달 27일까지 12회에 걸쳐 약 1450명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소통 워크숍, 관광지 시찰, 여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태국 의료단체 40여명은 16일부터 21일까지 여수에 머무르게 된다. 여수애양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협회,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한 유치설명회 및 교류회, 초청 팸투어, 국제박람회 참가 등 전략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결과 올해도 크고 작은 마이스(MICE) 행사들이 다수 예정돼 있다"며 "여수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선보여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62건의 마이스(MICE) 행사로 방문객 42만여명을 유치했다.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약 1475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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