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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살아 숨 쉬는 박물관·미술관 진흥 정책 추진"

등록 2025.01.13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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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 참석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2025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업계 관계자 300여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故) 신좌섭 전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정귀(해운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등을 계기로 열리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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