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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원 "2025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 도전하세요"

등록 2025.01.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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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까지 접수…상금 최고 5000만원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포스터(사진 : 국립종자원 제공) 2025.1.13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포스터(사진 : 국립종자원 제공) 2025.1.1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립종자원은 '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 종자를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을 선발·시상한다.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높이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육성된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수상품종 8점은 서류심사, 분야별심사와 최종 종합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상금은 대통령상 1점(5000만원), 국무총리상 2점(각 30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각 1000만원)이다. 공무원의 직무육성 품종은 상금의 2분의 1을 지급한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다. 출품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누리집(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종자원 관계자는 "올해 수상 품종의 우수성을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수입대체 및 수출 활성화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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