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2006년생 '병역판정검사' 시작…2.1만명
![[대구=뉴시스] 대구경북병무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3/NISI20240923_0001659419_web.jpg?rnd=20240923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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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12월17일까지 진행되는 병역판정은 19세(2006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
검사 대상은 2만1000여명이다. 이들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4월까지 선택하지 않은 대상은 병무청에서 검사 일자를 결정해 통지한다.
신체등급 판정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은 ▲1·2·3급 현역 ▲4급 보충역 ▲5급 전시 근로역 ▲6급 병역면제 ▲7급 재신체 검사 등이다.
올해부터는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제도'도 시범 운영된다.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희망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제도다.
2006년생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동시에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 수 있다.
장정교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청년에게 더 나은 병역판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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