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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만취 운전, 중앙선 넘어 맞은편 차 쾅… 50대 입건

등록 2025.01.16 09:35:48수정 2025.01.16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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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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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26분께 전북 전주시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선을 넘어서 마주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B(50대)씨와 동승자 C(40대·여)씨가 가슴 통증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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