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노동권익센터 출범…'지역 노동인권 허브' 등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결의대회 참여한 건설노동자. 2023.04.13.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4/13/NISI20230413_0019854388_web.jpg?rnd=20230413164255)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결의대회 참여한 건설노동자. 2023.04.13. [email protected]
센터는 지역민의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포괄적인 노동인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주노동센터·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통합해 출범했다.
노동권익센터는 기존 3개 센터가 해왔던 노동상담·법률지원, 노동정책 연구조사,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노동인권 교육 및 홍보 문화 사업 등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랜서, 플랫폼, 특수고용 등 일하는 시민들을 위한 권익보호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산업재해 신고센터 운영 등 신규사업을 확장해 적절한 노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비영리민간단체 역량강화 컨설팅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역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컨설팅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시민사회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50여개 단체에 우선 컨설팅을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컨설팅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지원사업의 취지와 목적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강의 ▲사업기획과 실행·성과관리를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턴트와 참여단체와의 1:1 매칭 ▲사업계획서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차후 컨설팅 사업을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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