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글에 특정 개인 전입신고서 노출…행안부 "지금은 내려가, 원인 파악 중"

등록 2025.01.16 18:23: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글서 수집한 개인정보 노출 추정…자세한 원인 파악 중"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부24 홈페이지에 특정 개인의 전입신고서가 공개됐다가 정부 조치 후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구글에 '세대주 여부'를 검색한 뒤 정부24의 '세대주·전입자 확인'을 클릭하면 특정 인물의 휴대전화 번호,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등이 포함된 전입신고서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행안부는 사태 파악 후 해당 인물의 전입신고서가 구글 검색 시 뜨지 않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세한 원인 파악을 해야겠지만, 구글 검색 엔진에서 수집한 사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