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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남구 신년인사회 참석…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소개

등록 2025.01.16 18: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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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신청사 건립도 논의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나라가 불안정하더라도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굴러가면 언제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그 중심에는 서울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를 조성하게 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설명하고, 이어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도 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는 창의행정-규제혁파-청렴서울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서울시 행정의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면서 "AI, 바이오, 핀테크 등 4대 첨단산업과 XR산업, 게임 등 5대 창조산업 투자에도 집중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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