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세계 최대 콘크리트 박람회 WOC 참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은 세계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박람회인 WOC(World Of Concrete)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WOC 행사는 전 세계 1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 박람회다. 콘크리트 재료, 장비, 시공기술부터 건설기계, 표면처리, 프리캐스트, 보수 기술에 이르기까지 콘크리트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북미 대리점과 'Alliance Concrete Pumps Inc.·JUNJIN Construction & Robot Co., LTD.' 브랜드로 참가해 글로벌 건설기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신 콘크리트 펌프카 모델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건설로봇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점과 현지화된 기술 지원이 가능점을 앞세워 적극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건설사와의 미팅으로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전진건설로봇 관계자는 "이번 WOC 2025 참가를 통해 전진건설로봇의 다양한 장비와 최첨단 기술 경쟁력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전진건설로봇이 인프라 투자 및 재건 사업 등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인 점을 강조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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