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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글로우 사파리 '판다 100' 새단장…입장객 138%↑

등록 2025.01.17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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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기술로 100마리 판다 생생하게 구현

10개 테마 존 구성, 어린이 특별 체험 공간 마련

글로우 사파리 '판다100' 판다드림 존 (사진=닷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우 사파리 '판다100' 판다드림 존 (사진=닷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기업 닷밀은 글로우 사파리가 ‘판다 100’ 테마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첫 달 입장객 수가 138% 증가하고 매출이 156%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성 스타필드 내 글로우 사파리에서 지난해 11월 22일 새롭게 선보인 ‘판다 100’은 100마리 판다가 빛을 전한다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등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판다의 세계를 구현했다.

글로우 사파리는 10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존에서 다양한 모험과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판다 밸리’와 ‘아이스 판다’ 존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판다 밸리’는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모래 놀이터이며, ‘아이스 판다’는 눈 덮인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볼풀 공간이다.

새 단장 이후 기록된 입장객과 매출의 급성장은 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콘텐츠 융합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입증한다. 닷밀은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리뉴얼 작업을 단 몇 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닷밀 관계자는 “방학 시즌 동안 글로우 사파리의 체험형 콘텐츠가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이를 통해 입장객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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