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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후원 계약

등록 2025.01.17 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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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 데뷔

[서울=뉴시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윤이나(21·솔레어)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윤이나(21·솔레어)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7일 윤이나(21)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필리핀 블룸베리리조트앤호텔와 내년까지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윤이나는 블룸베리리조트앤호텔 산하 리조트 브랜드인 솔레어리조트노스 로고를 달게 된다.

계약 세부 내용은 양측 합의로 비공개 처리됐다.

엔리케 라존 블룸베리리조트 회장은 "윤이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잠재력은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솔레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솔레어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LPGA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이나는 다음 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윤이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준우승 4회, 3위 3회, 톱 10 14회 성적을 냈다. KLPGA 대상 포인트 1위, 상금 순위 1위, 평균 타수 1위를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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