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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설 명절 맞아 군부대 위문품 전달…26년째 기부

등록 2025.01.17 14: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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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5곳 과자선물세트 2500개…누적 7억3000만원

[서울=뉴시스] 부영그룹 사옥. 2025.01.17 (사진 제공=부영그룹)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부영그룹 사옥. 2025.01.17 (사진 제공=부영그룹)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부영그룹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오는 20일부터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기증된 위문품은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에 10만여 세트의 위문품을 기부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3000만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민과 군의 교류를 강화하는 '1사 1병영' 캠페인에 동참해 군에 취업·문화·교육·복지를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과 전역 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도 함께 돕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평온한 설날을 위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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