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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둘째 복덩이 방송 첫 공개…"안녕 엄마야"

등록 2025.01.17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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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이정현의 둘째 복덩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선 이정현의 둘째 출산 상황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꼼꼼하게 출산 준비를 마쳤다. 병원으로 가기 전 이정현은 남편에게 "수술실 들어갈 때 무섭다. 그래도 빨리 (복덩이와) 만나고 싶다"며 걱정 반, 설렘 반의 감정을 전했다.

출산 당일 수술 30분 전 이정현은 "어제 한숨도 못 잤다. 너무 궁금하다"며 "복덩아. 조금 이따 만나. 안녕"이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복덩이를 만나러 가는 길 씩씩하게 출발한 이정현이지만 이내 긴장감에 휩싸였다.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애정 어린 남편의 한 마디에 이정현의 눈에는 눈물이 고인다.

결국 이정현은 "아무 일 없겠지?"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 뒤 수술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힘찬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드디어 복덩이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정현은 지금 막 태어난 복덩이를 보며 "안녕. 엄마야"라고 감격에 찬 인사를 건네며 첫째 딸 서아랑 똑같다고 말한다.

동생 복덩이와 처음으로 만나는 서아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제작진은 "동생을 처음 본 서아의 반응과 복덩이의 이름까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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