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어르신과 사회적약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오늘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스마트경로당 65곳 추가 조성, 중식 5일제 확대"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어르신과 사회적약자의 든든한 일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767_web.jpg?rnd=20250117145505)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어르신과 사회적약자의 든든한 일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어르신과 사회적약자의 든든한 일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65세를 넘는 어르신이 서울시민의 20%를 넘어섰다"며 "약자동행예산을 1조원 이상 늘렸고 2727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9만5000여 개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을 현재 99곳에서 올해 65곳 추가 조성하고, 경로당 중식 5일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한노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등과 함께 떡케이크를 잘랐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서울 고령층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지회, 26개 노인대학, 노인여가복지시설 3516개 경로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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