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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도로정비에 43억 투입…"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등록 2025.01.17 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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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올해 도로정비 사업에 43억원을 투입, 총 35개 노선 83.7㎞ 구간에 대해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2개 노선(58.8㎞, 32억원), 인천시도 2개 노선(17.4㎞, 8억3000만원),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7.5㎞, 2억7000만원) 등이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겨울철 동결융해와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포트홀, 싱크홀, 재포장, 재도색, 배수로 정비 등이다.

강화군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집중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시작일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도로보수 비상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에 즉각 대응하며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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