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일본 오카야마현 대표단과 교류 협력 논의
![[창원=뉴시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오른쪽서 세 번째) 청장이 17일 청사를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기 류타 지사 등 대표단과 투자유치 및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5.01.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3054_web.jpg?rnd=20250117200933)
[창원=뉴시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오른쪽서 세 번째) 청장이 17일 청사를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기 류타 지사 등 대표단과 투자유치 및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5.01.17. [email protected]
오카야마현 대표단은 부산진해경자청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지닌 성장 잠재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로, 최근 2~3년 동안 일본 기관과 기업들이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의 체계적인 항만 인프라와 경쟁력 있는 수출입 관문으로서의 부산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오카야마현 대표단은 홍보관과 우리나라 최초의 첨단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인 동원글로벌터미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투자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북아 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해경자청은 오카야마현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일본 기업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양질의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위해 역략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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