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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전기공업 찾은 부산중기청장…"맞춤지원·정책 강화"

등록 2025.01.18 17: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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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성 청장, 수출기업 현황 점검…애로사항 청취

[부산=뉴시스] 강기성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이 지난 17일 부산 사하구 동아전기공업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강기성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이 지난 17일 부산 사하구 동아전기공업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강기성 청장이 지난 17일 부산 사하구 동아전기공업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강 청장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공정과 수출 제품의 품질 관리 과정을 점검했다. 이후 진행된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는 고환율, 글로벌 무역 규제 강화 등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었다.

강 청장은 "고환율, 트럼프 2.0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전기공업은 1955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누전차단기(일명두꺼비집)를 특허받아 생산한 70년의 역사의 차단기 전문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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