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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재선거' 서범석, 선거사무소…"난 김천 전문가"

등록 2025.01.18 17: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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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선거운동 본격화

[김천=뉴시스] 발언하는 국민의힘 서범석 예비후보. (사진=서범석 사무소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발언하는 국민의힘 서범석 예비후보. (사진=서범석 사무소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4월 치러지는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범석(62) 예비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김천시 대신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소 개소식에서 "훌륭한 예비 후보님들과 공정한 선의의 경쟁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과거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라며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권력은 지방 스스로가 지켜야한다. 김천의 미래는 김천시민의 뜻을 모아서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 대통합은 김천시의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공직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김천은 아직 발휘하지 못한 잠재력이 너무 많다"며 "잠재력을 김천에 대해 가장 잘아는 김천 전문가 서범석이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천=뉴시스]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서범석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서범석 예비후보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서범석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서범석 예비후보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개소식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김세환·김응규·배태호·배낙호·이창재·박판수 예비후보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1983년 당시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김천시 평화남산동장, 구성면장, 김천시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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