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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14도 포근…"일교차 커"

등록 2025.01.1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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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01.01.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01.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19일 제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대체로 포근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평년 2~4도), 낮최고기온은 12~14도(평년 8~11도)로 예측됐다.

많은 눈이 쌓여있는 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에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얼면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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