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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14도 포근…"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5.01.21 05:01:00수정 2025.01.21 0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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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3도의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1.1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3도의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01.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1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할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기질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평년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할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기상청은 "많은 눈이 쌓여있는 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에는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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