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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군과 양수발전사업 유치 협력 추진

등록 2025.01.20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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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산업부 건설의향서 제출을 위한 유치활동 본격화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20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내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20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내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20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내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과 하동군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신규 양수발전사업 공모에 참여해 유치 성공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동양수발전소는 하동군 옥종면 일원에 약 700메가와트(MW)급의 발전용량으로 총사업비 약 1조5000억원이 투자되며, 사업자 선정 후 5년의 준비기간과 8년의 건설기간을 거쳐 준공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비해 국가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으로 향후 2038년까지 설비용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번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사업자 선정시 하동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하동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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