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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1점 차 진땀승…3연승

등록 2025.01.20 2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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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하나은행 5연패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신한은행.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신한은행.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58-57,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3연승에 성공한 4위 신한은행(9승 12패)은 5위 청주 KB국민은행(7승 13패)과의 격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5연패를 당한 최하위 하나은행은 16패(5승)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최이샘이 13점 2리바운드, 타니무라 리카가 13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 이경은이 8점 2어시스트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반면 하나은행은 양인영이 1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고군분투했다. 김정은도 14점으로 분전했다.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58-57로 앞선 신한은행은 하나은행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하나은행은 공을 돌리며 슛 기회를 잡았으나, 결국 빈틈을 찾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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