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단지별 최대 5000만원 지원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기간, 오는 3월7일까지…오는 2월3일 시청 대회의실 설명회 진행 예정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3/03/27/NISI20230327_0001227045_web.jpg?rnd=20230327152105)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지원 분야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 5개 분야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은 준공 12년 이상 공동주택으로 단지별 최대 5000만원, 세대별 100만원 이하이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단지별 최대 665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주요 경관 거점에 위치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은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별 1개소,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금액은 단지별 최대 300만원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은 단지별 최대 250만원까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7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주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월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절차 및 필요 서류 등에 관한 현장설명회을 벌일 예정이다.
보조금 심사는 오는 4월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 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권재 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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