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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우 도의장, KGM 커머셜 방문…전북 일자리 사업 도약 기대

등록 2025.01.22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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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일환, KGM 커머셜 생산공장 투어

친환경 전기버스 완성 차량 시승, 생산 현황 청취 후 지원 모색

[군산=뉴시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장이 22일 KGM 커머셜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01.22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장이 22일 KGM 커머셜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01.22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22일 군산형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중 한 곳인 KG모밀리티(KGM) 커머셜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의회 차원의 지원 찾기에 나섰다.

도의회에 따르면 KGM 커머셜은 지난 2023년 11월 에디슨모터스 인수 후 2024년 1월 전기차 협업기반을 구축한 뒤 9M 중형버스 생산 및 판매와 신차종 7M 소형버스 개발을 진행(2025년 6월) 중에 있다.

문 의장의 이번 방문은 올해 본격적인 신차종 소형버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알리는 KGM 커머셜의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문 의장은 이날 수출용 제품을 볼 수 있는 제1공장 생산라인과 자체 생산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는 품질관리동을 각각 둘러보며 KGM 커머셜에서 생산되는 차량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 

문 의장은 업체 완성차량인 9M급 중형 전기버스를 직접 시승 운전하며 주행 성능을 비롯한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했다.

[군산=뉴시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장이 22일 KGM 커머셜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01.22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장이 22일 KGM 커머셜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01.22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우리 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9M급 전기버스의 계약 물량 증대로 군산은 물론 전북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문 의장은 이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생산에도 희망이 보이는 만큼 전북자치도의회도 이들 기업들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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