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새 기업 정체성…"프로텍팅투데이·인스파이어링투모로"
![[서울=뉴시스]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제7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제공)2025.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6226_web.jpg?rnd=20250122143705)
[서울=뉴시스]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제7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제공)2025.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화재가 22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7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면서 '프로텍팅 투데이(Protecting today), 인스파이어링 투모로(Inspiring tomorrow)'라는 삼성화재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아이덴티티 수립을 위해 삼성글로벌리서치와 협업해 지난 70여 년의 경영성과를 분석함과 동시에 임직원 설문과 고객 FGI(좌담회), 해외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이 같이 완성한 삼성화재의 아이덴티티인 프로텍팅 투데이, 인스파이어링 투모로에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삼성화재가 생각하는 보험업의 본질인 '모두의 삶의 순간들을 보호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화재는 올해 경영기조를 발표하면서 조직의 민첩성(Agile)과 안정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Resilient)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경기침체 우려, 저출산·고령화, 기후 위기 등 외부 위기요인들을 극복해 나갈 것을 공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은 "프로텍팅 투데이, 인스파이어링 투모로라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조직원 모두의 사고방식, 의사결정, 행동이 더욱 민첩하고(Agile) 회복력 있는(Resilient) 조직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지난해와 또 다른 '초격차 2.0'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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