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공백 없다" 임실군, 비상진료체계 가동

임실군보건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우선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할 예정으로 보건진료소 6개소를 포함한 의료기관 37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3개소가 번갈아 운영된다.
이어 응급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응급진료의 공백이 없도록 한다.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E-GEN’ 응급의료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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