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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2기 2030 자문단' 발대식…39세 이하 청년 20명 위촉

등록 2025.01.23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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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5차 청년문화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28.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5차 청년문화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제2기 2030 자문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자문단은 문화 분야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등 청년 세대의 문화인식과 수요를 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기 자문단은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자, 관광기업 창업자, 스포츠 분야 국제심판, 전 국가대표 선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참여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문화의 힘, 그 중심에는 청년이 있다"며 "자문단이 청년세대이 꿈과 열정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 현장과 정책을 잇는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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