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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사-학부모 협력 중요"…학부모 도운 교사들 면담

등록 2025.01.23 10:36:57수정 2025.01.23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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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학부모 지원 교사자문단과 함께 차담회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교육부·국가거점 국립대총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교육부·국가거점 국립대총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부모 지원 교사자문단과 제64차 함께 차담회를 한다.

'학부모 지원 교사자문단'은 학교에서 학부모를 돕는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로 지난해 28명이 참여했다.

교육계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에 따른 교권침해 문제가 제기된 이후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교육 주체 간에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되찾아야 한다는 자성에서 출발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자문단 소속 교사들과 학교장, 학부모회장 등 9명을 초청해 환담한다. 지난 1년간 학교와 학부모회가 협력한 우수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 국·과장급 간부들도 참석해 의견을 듣고 교원 및 학부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학부모 정책이 학교 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이라는 궁극적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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