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출신 유해란, BBQ와 후원 계약
LPGA 투어 한국 선수로는 윤이나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LPGA 투어 유해란. (사진=세마스포츠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1/23/NISI20250123_0001757314_web.jpg?rnd=20250123141435)
[서울=뉴시스]LPGA 투어 유해란.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BBQ 후원을 받는 건 윤이나에 이어 유해란이 두 번째다.
유해란은 경기복 상의 컬러에 BBQ 로고를 달고 나선다.
또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현지 BBQ 매장 홍보와 협업 상품 및 공동 프로모션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미국 30개 주에 진출한 BBQ는 현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유해란, 윤이나의 투어 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데뷔한 유해란은 2023년과 2024년 한 차례씩 우승했다.
최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해란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로 한국 문화를 빛내는 BBQ의 식구가 돼 기쁘다"며 "올해 메이저대회 제패와 투어 2회 우승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