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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출신 유해란, BBQ와 후원 계약

등록 2025.01.23 1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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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한국 선수로는 윤이나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LPGA 투어 유해란.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LPGA 투어 유해란.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23년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가 BBQ 후원을 받는 건 윤이나에 이어 유해란이 두 번째다.

유해란은 경기복 상의 컬러에 BBQ 로고를 달고 나선다.

또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현지 BBQ 매장 홍보와 협업 상품 및 공동 프로모션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미국 30개 주에 진출한 BBQ는 현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유해란, 윤이나의 투어 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데뷔한 유해란은 2023년과 2024년 한 차례씩 우승했다.

최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해란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로 한국 문화를 빛내는 BBQ의 식구가 돼 기쁘다"며 "올해 메이저대회 제패와 투어 2회 우승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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