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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수십명 형사고소 "성희롱·모욕·허위사실 유포"

등록 2025.01.23 1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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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걸스데이 혜리.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걸스데이 혜리.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3일 혜리 소셜 미디어에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기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주시해 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10월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십 명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는 당사가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범죄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가해자와 합의하거나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구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작년 초 전 연인인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재밌네"라고 반응했다. 이후 세 사람이 스캔들에 얽히면서 온라인엔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관련 악플이 떠돌았다. 특히 같은 해 10월 한소희가 혜리의 악플러라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퍼지면서 혜리에 대한 악플이 심해졌다.

혜리는 오는 2월10일 공개 예정인 U+ 모바일tv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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