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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대응 강화…"협력병원 4곳"

등록 2025.01.23 1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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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병원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진료 부담이 커지고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협력병원 4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협력병원은 중증·경증 환자 진료와 입원 조치를 담당하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송 체계를 지원한다.

지정된 협력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추병원 ▲튼튼어린이병원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설 연휴 동안 지정된 협력병원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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