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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설 명절 전 민심 잡기…서울역서 귀성 인사

등록 2025.01.24 05:00:00수정 2025.01.24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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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동행식당 방문…시민들과 함께 식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설을 앞두고 23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2025.01.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설을 앞두고 23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2025.0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4일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선다. 또 쪽방촌 '온기창고', '동행식당'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역에서 귀성객 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명절 연휴가 25일부터 시작된다. 통상 귀성객들은 연휴 시작 전날부터 이동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귀성객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권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귀성객 인사를 진행한 후 쪽방촌 동행식당, 온기창고를 방문할 방침이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주민들이 하루 한 끼(8000원) 지정된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골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적립금을 사용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순 배급이 아닌 자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동행식당에 가서 쪽방촌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도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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