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낮 기온 올라 포근…아침에는 추워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으나,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5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7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하천 등의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