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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 "신종감염병 대비 위해 평시 방역물자 비축"

등록 2025.01.24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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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역물자 비축 경기 용인 한컴라이프케어 방문

[오송=뉴시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오송=뉴시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해 평시에도 방역물자를 상시 비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영미 청장은 24일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 방역물자를 비축하고 있는 경기 용인 한컴라이프케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축 중인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질병청은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한컴라이프케어 등 3개소에 위탁 운영 중이며 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 레벨D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을 비축하고 있다. 또 전국 각지로 방역물자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분산 비축 중이며 긴급 배송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지 청장은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며 비축센터에서는 평시 안정적인 물품관리와 배송체계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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