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독서결심' 위한 책…밀리의서재 추천 '하얼빈' 등 6권
![[서울=뉴시스] 2025년 설 연휴 밀리의서재 추천 도서(사진=밀리의서재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7955_web.jpg?rnd=20250124091644)
[서울=뉴시스] 2025년 설 연휴 밀리의서재 추천 도서(사진=밀리의서재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추천 도서는 ▲하얼빈 ▲돌이킬 수 있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 ▲현묘의 2025 신년운세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 등이다.
'하얼빈'은 우리 시대 최고 문장가로 불리는 작가 김훈이 지난 2022년 선보인 장편 소설이다. 작가가 그린 안중근 의사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온몸으로 길을 내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양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안 의사를 그려냈다.
'돌이킬 수 있는'과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서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문목하 작가의 데뷔작인 '돌이킬 수 있는'은 폐쇄된 유령도시를 배경으로 독특한 서사를 펼쳐낸다. 부패경찰과 정체불명의 조직 사이에서 벌어지는 첩보와 배신을 다뤘다. 베스트셀러 '마션'을 집필한 앤디 위어의 또 다른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과학자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은 독서 교육 전문가 이승화가 짧은 콘텐츠에 길든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소통 가이드를 제시한다.
명리학자와 함께하는 '현묘의 2025 신년운세'는 띠별 운세에 타로운세를 더한 신개념 운세 콘텐츠다. 책에서 발췌한 문장 중 하나를 골라 세부 운세를 점쳐볼 수 있다.
모토무라 료지의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은 로마의 역사를 공화정부터 멸망까지 12가지 핵심 코드로 정리했다. 현대 세계 질서의 근간이 된 로마의 흥망성쇠를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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