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어라인소프트, '의료 정보보호' HIPAA 국제인증 획득

등록 2025.01.24 10:34: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료 데이터 안전성 입증…美·유럽 시장서 신뢰 확보"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서 혁신과 데이터 보안 선도"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글로벌 의료 데이터 보호의 최고 권위인 유럽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및 미국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폐암 검진 프로젝트에 공급된 AVIEW LCS의 모습.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글로벌 의료 데이터 보호의 최고 권위인 유럽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및 미국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폐암 검진 프로젝트에 공급된 AVIEW LCS의 모습.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글로벌 의료 데이터 보호의 최고 권위인 유럽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및 미국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의료 데이터의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의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다.

GDPR은 유럽연합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으로, 엄격한 데이터 보호 기준을 통해 사용자 정보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있으며 HIPAA는 미국의 의료정보 보호법으로,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두 인증은 각각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필수적인 조건으로, 인증기관에서 심사를 통해 검증을 받음으로써 코어라인소프트의 기술력과 데이터 관리 능력이 글로벌 수준임을 확인하게 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독일(HANSE)를 포함해 이탈리아(RISP), 유럽 5개국(iDNA) 등 여러 국가에서 폐암 검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과정에서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더욱 확대될 글로벌 폐암 검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혜이 코어라인소프트 규제혁신부 이사는 "이번 인증은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코어라인소프트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보안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료 AI 솔루션의 혁신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