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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60여곳 전기안전 캠페인

등록 2025.01.25 10:00:00수정 2025.01.25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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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6여개 점포 대상 전기설비 안전점검

농수산물 구입…장애인보호작업장 기부

[세종=뉴시스]20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예산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20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예산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기안전 캠페인이 충남 예산상설시장 등 전통시장 63개소 8566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주간 실시됐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통시장 차단기·배선 등 점포 내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상인·시장 방문객에게 전기안전요령 리플릿과 고무장갑·앞치마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현장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해 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현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앞서 전기안전공사 전국 지역본부도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강남시장 ▲경기도 산본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안전점검 중 발견된 부적합·노후 전기시설물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3000여 전기안전공사 가족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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