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대구·경북, 미세먼지 '보통'…낮 최고기온 9~12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시민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2025.01.2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20674448_web.jpg?rnd=2025012411332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시민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2025.01.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토요일인 2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평년 –11~-2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평년 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5도, 상주 –4도, 구미 –3도, 경산 –2도, 대구 –1도 경주 1도, 울진 2도, 포항 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7도, 영주 8도, 포항 9도, 대구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 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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