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통일부,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 개최

등록 2025.02.05 10:5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2.0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통일부가 5일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통일부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25명이 선발됐다.

자문단원들은 대학생부터, NGO활동가, IT회사 직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통일부 정책에 청년들의 여러 시각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소감 발표를 시작으로 자문단원으로서의 계획과 포부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해단식에서 공개하게 될 '통일 염원 메시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발대식 현장을 방문해 자문단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2030자문단이 청년과 통일부를 이어주는 교두보로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혁신을 이끄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