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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AI 기반 도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 운영

등록 2025.02.05 1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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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맵과 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왼쪽) 대전 유성구청장과 권세호 ㈜리맵 대표가 5일 AI기반 도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왼쪽) 대전 유성구청장과 권세호 ㈜리맵 대표가 5일 AI기반 도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인공지능(AI)기반 도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는 이날 리맵과 '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혁신 주체와 커뮤니티를 구성해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측은 AI 기반 드론을 활용한 도로 및 산책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교류, AI 드론 활용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시스템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및 사업화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160여 건의 신청을 받아 45건의 기술 실증화를 진행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포트홀 등 해빙기 도로 점검에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실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가 기업의 기술 혁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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