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발베니',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전승 지원
총 5700만원…공예종목 10명에 지원
![[서울=뉴시스] 국가유산진흥원 로고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686_web.jpg?rnd=2025021215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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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지원으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10명에게 전승 활동 지원금 5700여만 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로 대표되는 위스키 등의 양주를 판매·유통하는 주류회사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매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장인정신과 정통성을 조명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공예작품 8점의 판매 수익금 5700여만 원을 국가유산진흥원에 기부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 기부금을 공예 종목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10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권영학 보유자, 궁시장 김성락 보유자, 낙화장 김영조 보유자, 목조각장 전기만 보유자, 사경장 김경호 보유자, 악기장 윤종국 보유자, 옹기장 정윤석 보유자, 윤도장 김희수 보유자, 한지장 김삼식 보유자, 한지장 신현세 보유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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