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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된 카페, 공연장 된 술집.…대구 대학가 '문화 변신'

등록 2025.02.13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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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아트 인 플레이스' 참여 상가 모집

[대구=뉴시스] ART 인 PLACE 참여 상가 모집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ART 인 PLACE 참여 상가 모집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청년 문화 팝업 'ART 인 PLACE'에 참여할 상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트 인 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 상인이 협력해 대학 상가에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는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등 북구 지역 내 대학 상가에서 열린다.

모집 마감은 내달 28일 오후 6시까지다. 선정된 상가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는 4명의 청년 작가가 9월 한 달간 각 상가에서 개인전을 동시다발적으로 연다. 공연은 국악, 뮤지컬, 팝페라 등으로 구성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시작한 아트 인 플레이스가 북구 지역 내 대학교로 사업 범위가 확장됐다"며 "청년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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