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대출이자 지원…얼마나?
내달 4~21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전세자금 대출 잔액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
![[용인=뉴시스] 용인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26/NISI20240426_0001536185_web.jpg?rnd=202404260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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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 가구 100세대다.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대출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다자녀가구는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에 거주하는 가구로 ▲동일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기준 1097만5991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살펴보고 자녀 수와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자를 우선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해 5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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