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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로컬푸드직매장, 신축 이전 완료…내달 1일 정식 개장

등록 2025.06.24 1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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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설비 전면 개선…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대

개장 기념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로컬푸드직매장이 신축 이전을 완료하고 26일부터는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정식 개장은 다음달 1일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직매장은 부안읍 봉덕리 294의 1 일원에 위치하며, 기존 임시 직매장보다 넓은 공간과 최신 냉장·냉동 설비를 갖춰 지역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매장 내부는 소비자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진열 공간으로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신축 이전은 지역 농민과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정성껏 키운 부안 농산물을 더 나은 환경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매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정식 개장일에 맞춰 방문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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