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중단됐던 '경부일반·전라·서해·충북선' 열차 운행 재개
극한호우에 호남선·경전선 열차 운행 중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집중 호우에 따른 경부 일반선, 장항선, 서해선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실행시킨 코레일톡 어플에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2025.07.1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20892466_web.jpg?rnd=2025071707512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집중 호우에 따른 경부 일반선, 장항선, 서해선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실행시킨 코레일톡 어플에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적 집중호우로 중지·조정됐던 열차운행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차 운행이 중단된지 사흘만이다.
운행이 재개되는 구간은 경부 일반선과 전라선, 서해선, 충북선 전 구간이다.
다만 전날부터 많은 비가 쏟아진 호남지역의 극한호우로 호남선 고속열차 광주송정역~목포역, 호남선 일반열차 익산역~목포역, 경전선 일반열차 마산역~광주역 등은 열차 운행 중지가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한 구간은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했고 운행 재개 전 시설물 점검과 시험열차를 투입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열차 이용 전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88-7788)를 통해 실시간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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