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철강제련공장 화재…60대 작업자, 얼굴·왼쪽팔 화상
1600여만원 재산피해…50분여만에 진화
![[군산=뉴시스] 28일 오후 4시2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철강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121_web.jpg?rnd=20250729090339)
[군산=뉴시스] 28일 오후 4시2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철강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2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철강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자 A(60대)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왼쪽 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기실 내 배전반 3개가 불에 타 1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케이블 트레이에서 연기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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