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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등록 2025.08.05 0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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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남녀 선수·임원 69명 참가

[상주=뉴시스] 배드민턴 선수 전지훈련. (사진=상주시 제공) 2025.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배드민턴 선수 전지훈련. (사진=상주시 제공) 2025.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 배드민턴 선수들이 상주로 온다.

상주시는 1~14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을 사령탑으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고등부 남녀 선수 60명과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69명이 참가해 체력훈련, 기술훈련 등을 진행한다.

상주시는 훈련팀을 위해 버스 운행, 물품 지원, 음료·간식 등을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선수들의 전지훈련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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