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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청래, 야당에 대해 대화 상대 아니라고 계속 언급…굉장히 유감"

등록 2025.08.05 10:32:17수정 2025.08.05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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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때마다 대통령실과 여야간 의견교환 있었던 걸로 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08.0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야당을 계속 대화상대가 아닌 것으로 계속 언급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그런 비난을 해온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그걸로 당 대표가 되신 분이니 계속해서 그런 공격을 하실 것"이라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축하난도 보내고 축하메시지도 전달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보수진영 인사 사면을 요청한 것에 대해 "특사 때마다 대통령실과 여야간에 특사 대상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던 걸로 안다"며 "그 정도 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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